지역·권익·시각 ㈜애드리절트 후원으로 시각장애인 생활용구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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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자립지원팀(김예근) 댓글 0건 조회 33회 작성일 25-08-13 15:38본문
동대문시각특화장애인복지관, ㈜애드리절트 후원으로 시각장애인 생활용구 지원사업 추진
시각장애인 일상에 따뜻한 손길
동대문시각특화장애인복지관은 (주)애드리절트의 후원금을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생활용구 지원사업을 진행하였다. 본 사업은 시각장애인 당사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일상생활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최대 2만 원 내외의 금액으로 생활용구 10종(음성체중계, 음성혈당계, 음성유도신호리모컨, 노트형 점자판, 다기능점관, 약시용 확대거울, 접이식 흰지팡이, 음성탁상시계, 원클릭 타이머, 음성손목시계) 중 본인이 필요한 물품을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만족도 조사 결과, ‘접수과정이 원활했다’는 질문에 60명 중 53명이 ‘매우 그렇다’, 5명이 ‘그렇다’라고 응답해 절대다수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지원받은 생활용구로 인해 삶이 편리해졌다’는 질문에는 48명이 ‘매우 그렇다’, 11명이 ‘그렇다’고 답했다. 또한, ‘생활용구 지원이 자립심 고취에 도움이 되었다’는 질문에는 51명이 ‘매우 그렇다’, 5명이 ‘그렇다’라고 응답해, 전반적으로 사업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복지관은 제품 구매부터 포장, 택배 집하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투명하고 신속한 지원에 힘썼다. 특히 당사자가 직접 선택한 생활용구를 지원받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이용자들의 실질적인 만족도와 사업 효과가 높게 확인되었다.
동대문시각특화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생활용구지원사업 물품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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