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가족·직업 맛있는교실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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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평생교육팀(김미경) 댓글 0건 조회 67회 작성일 25-11-30 19:45본문
평생교육팀에서는 지난 5월부터 매월 2회 시각장애인 대상으로 맛있는 교실을 진행하였다. 맛있는 교실은 시각장애인이 직접 요리를 할 수 있도록 실습 하는 시간이었고 프로그램은 단순히 요리 과정 실습 뿐 아니라 조리 도구를 안전하게 사용하고 조리를 손쉽게 하는 과정을 통해 자립심과 성취감을 높이도록 진행하였다. 또한 가정에서도 스스로 요리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레시피를 제공하였다. 맛있는 교실에 참여한 한 참여자의 소감으로는 “요리는 생각보다 어렵지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표현하였고. 또 다른 참가자는 “요리를 배우는 동안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 정말 즐거웠다. 스스로 만든 음식을 먹으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덕분에 맛있는 교실 모든 과정이 안전하게 잘 마무리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시각장애인들이 실생활에서 직접 경험하고 변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요리 과정을 실습 하며 동료 시각장애인과 소통하고 함께 요리를 배우는 과정으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맛있는 교실에 관심 갖고 함께 참여한 모든 참여자에게 감사한다. 무엇보다도 시각장애인이 자신감을 가지고 요리 할 수 있도록 여러 회기 동안 재능 기부해 주신 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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