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권익·시각 2025 소리담 미니음악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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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자립지원팀(장지예) 댓글 0건 조회 81회 작성일 25-11-27 15:39본문
지난 11월 26일(수) 오전 10시 30분, 복지관 6층에서는 아름답고 흥겨운 음악소리가 흘러넘쳤습니다.
8월부터 약 4개월 동안 진행된 소리담(소리를 담다) 프로그램은 오카리나, 우쿨렐레가 두 가지 악기로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미니음악회는 소리담 프로그램의 마지막 일정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오카리나, 우쿨렐레 독주 및 합주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였습니다.
관람객들은 짧은 시간 동안 이어진 연주에도 큰 박수와 응원을 보냈으며, 공연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무대에서 연주하며 성취감을 느꼈다.”, “내년에도 계속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동대문시각특화장애인복지관 진태진 관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들이 음악으로 자신감을 얻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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